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쉐보레의 2019년형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쉐보레가 승용차종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려는 모양이네요.
최근 공개된 차종들의 2019년형 사진을 보면,
헤드램프를 기준으로 하는 프론트라인이, 다들 비슷한 이미지를 풍긴다는 느낌입니다.
이건 스파크의 사진인데, 눈 화장을 한 듯 한 프론트 그릴이 눈에 띕니다.
크루즈 역시, 전면의 플라스틱 그릴의 디자인을 수정해서 ,
보다 공격적인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네요.
가늘어진 헤드렘프가 인상적인 2019년형 말리부입니다.
날이 갈수록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지는 카마로 역시,
가늘고 긴 헤드램프를 강조하면서 보다 더 스포티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주력 차종을 일거에 페이스리프트 하다니요.
가격졍쟁력과 상품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지 않나 싶은데요.
국내에서는 싱숭생숭한 쉐보레인데, 다시 부활할 날을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나저나 제가 죽기 전에 카마로를 한 번 타볼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사진출처 >> media.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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