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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단신종합

[단신] 슬로바키아 벤처 에어로모빌의 모험 - 플라잉카 양산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양산한다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정말 오래된 떡밥인 듯. 잊을 만 하면 한번씩 기사가 뜨네요. 슬로바키아의 벤처 기업인 에어로모빌이 2017년 까지 플라잉 카(비행자동차) 를 출시하겠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 kinkeadtech.com



 드론이 대중화 되어 가는 걸 보면, 플라잉카 역시 기술적으로는 당장 출시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 입니다. 게다가 기사의 차량은 수직 이착륙기가 아닌 비행기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dronesafetycouncil.com


출처 : www.theblaze.com



 사람이 타는 장비들은 매우 보수적으로 관리 되는데요. 좁게는 기술적인 신뢰도를 높이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고, 넓게는 관련 법과 프로세스를 정비하는데 긴 시간이 걸립니다.


 

출처 : www.af.mil



 드론이야 떨어져도 고치거나 다시 사면 그만이지만, 사람이 타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기업의 배상 책임이 어마어마한 선진국의 특성상 쉽게 출시하진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드론에선 예상치 못한 다양한 문제들이 벌써 터져 나오기 시작했지요


 사생활 침해나, 유적지를 날다가 훼손시키는 등의 사건은 애교 수준이고, 비행 금지 구역을 날라다니는 안보와 관계되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북한의 무인기 사건으로 한동한 시끌 했던 기억 있으시죠?




출처 : droningskies.com


출처 : www.stripes.com


출처 : www.dronejournalism.org




 링크의 기사 역시 마지막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주장 이랍니다…. 말하는 대로 2017년에 하늘을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단 소리입니다 ㅋ


 사진 상으로는 매력적인 기체(!) 임에 분명하지만, 수직 이착륙 차량이 아닌 이상 한계는 분명해 보입니다. 얘는 자동차인가요 비행기인가요?




출처 : www.techetron.com


출처 : www.motorauthority.com


출처 : www.autorevue.cz


출처 : www.wired.co.uk


출처 : thebusiness.vn


출처 : news.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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