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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포츠/그란투리스모

PS3와 그란투리스모6를 질러 버렸습니다.



그란투리스모 6를 살짝 맛보다



결국 PS3GT6와 질러버렸습니다



PS4를 사고, GT7을 기다리겠노라고 굳게 마음 먹었지만, 간만에 들른 이마트에 단 하나의 플스3 재고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해 버렸습니다



후속인 플레이스테이션 4가 나왔음에도 3가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지 아이러니 합니다만 (GTA5 발매와 PS4가 겹치면서 생긴 현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50기가, 정가 238,000원의 가격으로 구로 이마트에서 특템(?) 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news.softpedia.com



플삼을 어렵게 장만했으니, 그란투리스모6를 확보하는 건 일도 아니었지요. 모두 자는 토요일 밤 저녁에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할 때의 그 심정이란… ^^;;

 

출처 : www.ft86club.com



출처 : www.officialplaystationmagazine.co.uk



플레이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전체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명성대로 현실을 최대한 반영한 시뮬레이션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 트랙의 재현부터, 차량의 셋팅까지 꽤나 자세한 항목에 걸쳐 지원이 되어있거든요.



출처 : www.autobild.de


출처 : leopauldelrosario.blogspot.com



저 처럼 어설프게나마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까지는 만족스럽게 즐길 수준입니다만, 너무 현실적인 나머지 다른 레이싱 타이틀에 비해 재미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듀얼 쇼크만으로는 조작에 한계가 있어 레이싱 휠을 구매해야 그란투리스모의 진정한 기능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출처 : www.sophoslab.hr



저같이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쪽이라면 변속기는 수동, 트랙션 컨트롤(TCS)은 해제 하는 쪽을 선호 하겠지만



패드에서는 적당한 rpm 유지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레이싱휠의 구매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이야기, 그냥 나온게 아닌 듯 합니다;;;



출처 : www.gran-turismo.com

 



차근차근 차량과 서킷을 클리어 해 나가며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레이싱 휠은 어떤걸 구매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겠네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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