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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포츠/그란투리스모

[레이싱] 그란투리스모6 패치 - 아일톤 세나


레이싱 게임에서 만나는 천재 레이서 아일톤 세나



그란투리스모6를 놓은지 한 두어달 됐던 것 같습니다레이싱휠을 끼웠다 뺐다 하기 귀찮아서 였기도 하지만, 그 바닥에는 콘솔게임에 쏟을 에너지가 없었다는 변명거리도 있었습니다


, 이래저래 바빴었다라는 간단한 표현으로 대체하기로 하죠.



출처 : www.geek.com



그렇게 손을 놓은 사이 GT6에 재미난 패치가 올라왔는데요 ‘아일톤 세나 트리뷰트’라는 섹션이 바로 그것이었지요.


아일톤 세나라….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80년대 포뮬러원을 휩쓸고 짧은 생을 마감한 불세출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레이싱계 에서는 워낙 유명한 양반인지라 저도 일대기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쓴지 몇 년이 되어가는 글이라 필력이 딸리는게 눈에 보이는군요 -_-;; (지금도 잘쓴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ㅋ) 위 내용을 한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비만 오면 우승하는 천재 레이서의 F1 월드 챔피온쉽을 정복기



출처 : www.mktesportivo.com



아마도 F1 역사상 세나를 능가하는 스타는 나오기 힘들거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관련 스포츠를 몰라도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았을, 축구로 치면 펠레, 농구로 치면 마이클 조던, 야구로 치면 베이브 루스의 무게를 가진 스타이지요.

 


출처 : www.mcklein-imagedatabase.com



이런 스타를 놔둘리 없는 GT6. 작년말 세나 재단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린 후 (관련기사) 딱 반년 만에 이번 패치를 내어놓게 됩니다. (어쩐지 간만에 틀었더니 한시간 짜리 업데이트가 되더라구요 -_-;;;)

 

우선 메인 메뉴로 들어가면 이벤트 섹션 하단에 아일톤 세나 트리뷰트 항복이 신설된 걸 알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총 4의 스테이지가 존재하지요. 세나의 아동기, 청소년기, 성년기별 이벤트에 대해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제 스테이지 3을 진행하는 상태라 아직 최종화에 대한 구성은 볼 수가 없네요







각 스테이지에는 간단한 영상을 통해 세나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달리게 될 서킷의 레코드 타임이 어떤 과정으로 나왔는지 이야기를 풀어감으로 인해 타임 트라이얼에 목적을 부여하지요골드 트로피 가준은 바로 세나의 레코드 타임이었던 것입니다.





첫 스테이지는 세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레이싱카드 타임 트라이얼 입니다. 영국의 실버스톤 스토우 레이싱 트랙에서 DAP 레이싱 카트로 서킷을 달리게 됩니다. 타겟 타임은 1 00





게임을 스타트 하고 보면 조금 난감합니다


기존의 실버스톤 코스에 파일론을 세워놔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길을 달려야 합니다예전 세나가 달렸던 코스를 재현하기 위해서로 보이는데가이드 라인이 없어서 몇 차례 돌아보아야 코스 공략이 눈에 보입니다.





어짜피 코스 이탈은 게임 종료로 이어지니 부담없이 천천히 코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총 세곳에 시케인이 존재하고 헤어핀 2, 코너 6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시케인 3은 그렇게 각도가 심하지 않아서 감속 없이 탈출할 수 있습니다. 감속하면 1분대를 훌쩍 넘어가게 되죠. 참고로 시케인은 직선구간에서의 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짧은 S자 형태의 코스를 말합니다.







신경써야 할 곳은 첫번째 헤어핀(급커브) 인데, 클리핑 포인트(CP)는 파일론이 세워져 있어 괜찮습니다. 브레이킹 포인트 (BP)를 어디서 잡을 것인지만 결정해 주면 됩니다.






마지막 시케인 후 나오는 첫 코너의 브레이킹 포인트도 중요한데요. 적절한 감속을 통해 진입한다면 후속 코너를 무난하게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주행중 풀 브레이킹이 필요한 3곳 외에는 엑셀 컨트롤 만으로 코너를 공략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진입속도 조절 실패 등으로 브레이킹이 필요해지는 상황도 있습니다.) 연석도 잘 활용하고요.







골드 트로피를 획득하면 세나의 DAP 카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공략에 약 한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베스트 컨디션이라면 59초 초반대 까지 기록하지 않을 까 하는데요, 골드 트로피를 따게된 이상 무의미 할 것 같아 도전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어짜피 제가 레이싱 게임을 잘 못한다는 사실도 깨달았고요. )


다음 스테이지 트로피는 얼마나 걸려 따게 될지 모르겠네요 -_-;;;






(다른 포스팅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입문 2014.09.13 17:45

    안녕하세요^^;이번에 콘솔게임 입문하려는 학생입니다 ㅎㅎ...
    제가 레이싱 게임에 입문하려는데... 궁금한게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그란6vs포르자5 이런게아니라 전체적으로 포르자와 그란의 방향성(?) 어느시리즈가 어떤면에서 더 좋은지 알고싶습니다.
    니드포스피드같은 아케이드 게임은 너무 단순해서 재미없고... 정말 튜닝이나 레이싱 기술이 많이 필요한 좀 하드한 게임을 하고싶은데
    제가 그란투리스모시리즈하고 포르자시리즈증에서 둘중에 뭘 살지 고민중인데요, 아이언님은 왜 포르자를 선택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플스와 엑박의 경쟁에서 그란과 포르자가 경쟁수단으로 사용되는것같아 많이 슬프네요... 맘같아선 다 사버리고싶은데 서로 다른콘솔지원이니 ㅠㅠ...

    • 입문 2014.09.13 20:08

      그리고 레이싱 단어 뜻 해석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입문이라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 wizard_IRON 2014.09.13 21:40 신고

      안녕하세요? 콘솔게임 입문이시라니 반갑네요 ㅋ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은 포르자가 아니라 그란투리스모이고, 저 역시 레이싱 시뮬, 아니 콘솔 자체가 처음입니다. 둘중 어느게 좋은지에 대해 제가 답을 드릴 순 없을것 같아요.

      다만 GT6와 포르자중 물리엔진은 포르자 쪽이 낫다고들 하더라구요. 포르자가 GT를 잡기위해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시뮬이고 덕분에 보다 더 현실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인다고 하네요.

      GT6를 해보면서 느꼈던 점은, 아직 타이어에 대한 재현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 차량 데미지와 관계없이 성능이 항상 일정하다는 점 정도였던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어진 레이싱 시뮬레이션임은 분명하지만요.

      제가 그란을 선택한 이유는 네임밸류(?) 때문이고, 기회가 된다면 포르자도 역시 구매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네임밸류 이야기가 나왔으니 덧붙이자면... 그란투리스모의 제작사인 폴리포니가 닛산과 손잡고 레이싱 팀을 운영하는 건 아실 듯 하고, 매년 전세계에서 탑 랭커 몇명을 실제 레이서로 키우고 있어요.

      현실 세계에서의 그란의 영향력도 막강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싱 단어 뜻은.... 한번 글을 올려서 풀어볼께요. 거기까지 미처 생각이 닿지 않았던것 같아요. 여기에 질문 주셔도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