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버티다 결국 타이어를 교체 하였습니다.



 우선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블로그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안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소모품이자. 제가 절대로! 돈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타이어였습니다만... (관련 포스팅) 정작 제가 갈 때가 되니 나갈 쌩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한계선 턱밑까지 온 타이어를 우선 전륜 두쪽 만 교체했습니다.



닳아 없어진 트레드


거의 다쓴 뒷타이어

트레드가 닳아 없어진 앞타이어 (위)와 조금 남아있는 뒷타이어 (아래)



 눈이 내리고 도로가 어는 최악의 노면 상황이었다는 점. 타이어가 5 5만에 가까워졌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핸들을 통해 전해지는 진동이 점점 강력해졌다는 점. 으로 인해 교체를 더 이상 미룰 수 만은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빙판길

출처 : commons.wikimedia.org



 몇 십 만원 아까워하다 몇 백 만원 나가는 일은 미리 막아야 하겠죠.

 

(차량의 쏠림, 진동은 대개 타이어의 편마모에서 비롯됩니다. 편마모는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졌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편마모된 타이어 설명

출처 : www.oponeo.nl


 

 타이어 가격이라 하면 인터넷의 타이어ABC를 따라갈 곳이 없습니다. 생산된 지 1년 이내의 제품만 취급해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어 ABC 웹사이트




 장착점 까지는 무료배송에 장착비용도 무려 공짜라는 사실. 만약 더 미룰 수 있었다면 타이어 ABC를 이용했을 겁니다. 친철한 장착점인지를 확인하려면 전화를 돌려봐서 타이어 가격을 물어보면 되니까요.

 

 집 근처 두 세군데 타이어 장착점을 찾아봤는데, 전화해보니, 웹사이트의 가격과 실제 소매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아니, 굳이 ABC가 아니더라도, 타이어 장작 후기들을 검색하면 가격인 쉽게 확인 되는 법



타이어와 휠을 분리하는 장면



 몇 번의 전화만으로 눈탱이 치는 곳, 불친절한 곳을 가려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멀더라도 괜찮은 곳이 있다면 열번이고 전화 해 볼만 하죠. 타이어 한짝에 거의 5만원 정도 차이가 났거든요.

 

 예를 들어 제 차는 225 50R 17인치를 사용하는데요. 넥센의 보급형 타이이어 N7000은 오프라인에서 9만원 선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10만원 후반 11만원 초반이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넥센타이어 N7000

출처 : daewony.godo.co.kr



 제가 전화한 매장에서 12만원만 불렀어도 그냥 갈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뭥미? 넥센 직영점 겸업을 하는 가게에서 14만원을 부르더군요.

 

어짜피 시간도 없었는데다가 핸들 떨림이 너무 심해져서 더 기다릴 수 가 없었습니다. 무료배송이라도 최대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사이 사고라도 나면요 ㅜ_ (귀차니즘은 접어 두더라두요ㅋ)



길거리 타이어 자가교환 사진

출처 : blog.mccluskeychevrolet.com


 

그래서 그냥 무난한 브랜드 교체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한국타이어 T 스테이션으로 갔죠. 벤투스 V2 콘셉 2, 고속 타이어가 행사라서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물론 타이어 ABC 정보입니다.) 


 사전에 전화로 확인한  가격은 13 6천원. 최저가로 거의 10만원이었으니 6만원 정도 더 주고 갈만하다 싶었습니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V2 콘셉2

출처 : www.gyotongn.com



 글쎄요. 조금 비싸 보일 수도 있겠네요하지만 휠발란스를 보는데 짝당 만원, 타이어 자리교체시 짝당 만원을 달라는 집들이 많으니, 최저가로 해도 결국 최대 24만원돈 들었을 겁니다


모든 비용을 26만원에 해결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인 셈입니다. 거기에 불친절에 대한 스트레스 까지 생각한다면 더 그렇겠죠.

 

 휠 얼라인먼트와 (3만원), 심하게 달아버린 앞타이어를 교체하고 나니 딱 한 시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고급형 타이어라서 그런지 소음도 확실히 적고 주행 안정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헨들의 떨림현상이 말끔하게 사라져 집사람이 좋아라 하더라구요


 조금 비싸게 갈긴 했지만 제 귀차니즘이 부른 기회비용이니 뭐 별 수 없단 생각입니다.ㅋㅋ 여러분들도, 눈 내리는 한겨울. 타이어 한번 확인하시고, 문제 있으시면 안전을 위해 바로 교체하시는 센스. 아시죠?





 


* 여담입니다만 T스테이션에서도 약간의 불만은 있었습니다. 할인폭이 적은 타이어로 교체를 권하더군요일반형 14만원. 제 콘셉2 136천원…..


* 휠 얼라인먼트는 쉽게 이야기 해서 바퀴의 좌우 틀어짐을 맞추는 작업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캠버각, 캐스터각, 토우각 세가지를 보는데 복잡하니 잊으시고. 바퀴의 좌우정렬을 본다 -  휠 얼라인먼트라 부릅니다.


* 보통 타이어 교체 시기를 5만 ~ 6만 km 정도로 봅니다. 중고차 기준이 1년에 2만 km 달린다고 보니 약 3년정도면 교체주기가 오는게 맞습니다. 




Posted by wizard_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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