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종합]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국내 자동차 업체

정말 가볍게 핵심 사진만 감상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모터쇼는 자동차 회사들이 미래의 자동차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회사들이 ‘우리는 미래를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차를 만들 예정입니다.’ 라며 자랑하는 종합 전시회인 셈입니다.

 

 많은 기사들이 전하고 있듯,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의 3대 핵심은 1)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친환경차 시장 2) CES와 연계되는 자동차 전자장비 개발의 가속화 3) 그리고 북미시장 우선의 차량 개발 트렌드 입니다.

 

출처 : frozenrobot.com

매일경제 : 모터쇼의 CEO들 “친환경차 인기 계속”

 

한국경제 : 자동차 3强 '3色 전략'…美 고성능, 日 픽업트럭, 獨 친환경차

 

 모터쇼 자체가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안방에서 열리니 그렇긴 합니다만, 북미 시장에 대한 자신감은 포드 GT40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GT40은 르망 24에서 포드에게 우승을 가져다준 기념비적인 차량입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우승 50년을 기념하여 GT40 컨셉카를 제작, 전시했습니다.

 

비지니스인사이더 : (영문) Say Hello To Ford's New Supercar!

출처 : www.businessweek.com

출처 : searchpp.com

출처 : yudakusuma.com

출처 : lovecars.com

출처 : lovecars.com

출처 : www.nydailynews.com

출처 : www.indiancarsbikes.in

출처 : www.cargurus.com

 GM은 Bolt와 Volt를 선보이며 친환경차에 집중하는 모양새 입니다. Volt가 기대보다 못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절치부심하여 새로운 전기차인 Bolt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연합뉴스 : 쉐보레 순수 전기차 콘셉트 '볼트' 공개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gigaom.com

출처 : noticias.bol.uol.com.br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michiganradio.org

출처 : www.autoevolution.com

출처 : www.autos.ca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autoevolution.com

 토요타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FT-1에 가 있는데요. 이미 공개된 바 있으니 차 자체에는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퍼포먼스 중심의 고급차가 주목을 받은 건 역시 미국의 경제상황이 계속 더 좋아질 거라는 상황을 반영했다고 봐야겠지요. (글이 심심해서 곁다리로.... 쿨럭)

 

Telegraph : (영문) Toyota FT-1 concept car unveiled in Detroit

출처 : www.digitaltrends.com

출처 : www.digitaltrends.com

출처 : www.digitaltrends.com

출처 : www.digitaltrends.com

출처 : blogs.motortrend.com

 

 북미시장에서 그렇게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유럽업체들은 자잘한 이슈만 있는 듯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대가 픽업트럭 컨셉카인 HCD-15 (싼타크루즈) 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시장은 몇 년째 현대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북미의 중요한 세그먼트입니다. 현대의 컨셉카들이 대부분 양산의 수순을 밟았음을 상기해 본다면, 이번 차량이 픽업트럭 진입의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경제: 현대차, 픽업트럭 콘셉트카 '깜짝 공개'

출처 : www.autohot.co.kr

출처 : www.leblo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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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leblogauto.com

출처 : www.autoblog.com

출처 : forums.finalgear.com

출처 : www.multiv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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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carxmotor.com

 이번 모터쇼에서 소형차들은 거의 찬밥 신세였기 때문에 한국지엠은 쉐보레 타이틀로 전시될 기회가 없었습니다. 차세대 스파크가 있긴 하지만, 북미시장과는 괴리가 잇는 차종이고. 오히려 기자회견에서 노사관련 문화가 집중적으로 비난 받기도 했지요. 

 연말에 오펠에서 스파크를 베이스로 한 소형차량이 등장했는데, 이친구로 차세대 스파크를 짐작해 볼 순 있겠네요.

 

조선일보 : GM본사 사장단 "한국GM 높은 인건비·노조 비협조 문제" 쓴소리

출처 : www.focus.de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autoevolution.com

출처 : www.opel.de

곧 출시가 예정된 쌍용의 티볼리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 되진 않았습니다. 번외로 쌍용차가 사활을 걸고 있는 중형 SUV 티볼리의 사진으로 이번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국경제 : 소형 SUV대전 개막, 티볼리 vs 트랙스

출처 : www.drive.ru

출처 : www.themotorreport.com.au

출처 : www.diariomotor.com

출처 : www.greasepress.com

출처 : www.greasepress.com

출처 : news.carleasingmadesimple.com

출처 : www.autoexpress.co.uk

출처 : news.carleasingmadesimple.com

출처 : indianautosblog.com

출처 : news.carleasingmadesimple.com

출처 : www.autocar.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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