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7의 발매 예정일이 계속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PS3와 그란투리스모6 를 먼저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지면을 통해 그란투리스모7 (이하 GT7) 발매 예정일에 대한 소식을 간간히 전해 드리곤 하는데요. 2015년 올 초에 GT7의 발매가 2016년 초로 연기된다고 알려 드렸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nxehNRZK-Og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2015년 6월에 폴리포니의 디렉터 야마구치 카즈노리가 말을 바꾸었더군요. E3기간중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발매 예정일을 2016년 가을 혹은 2017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www.burnpavement.com
'PS3에서 PS4로의 이식이 쉽지만은 않지만 곧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는 지난 연초 인터뷰에서도 있었던 내용으로, 당시에 제 포스팅에서오 ‘립서비스’일 확률이 높다고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GT 시리즈가 예정일에 발매된 적이 거의 없는 점을 미루어 볼 때 2017년에나 발매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지금부터 딱 1년 반 남았군요.
vgboxart.com
기대를 접으니 조바심도 없어집니다. 얼마전에 플포를 구매한 지인이 같이 하자며 구입을 종용하고 있지만, GT7의 발매가 1년 반 뒤로 미루어지는 걸 보니, 제가 PS4를 가질 날도 아직 1년 반이나 남은 모양입니다.
www.usgamer.net
원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읽어보면 별 내용은 없습니다. 중요한 문구는 '2016년 가을' 혹은 '2017년' 이라는 단어 뿐입니다.
GRAN TURISMO 7 EXPECTED TO RELEASE BY AUTUMN 2016 OR EARLY NEXT YEAR, (2015.06.18)
Gran Turismo 7 Probably Coming Before 2017, Will Have Better Crash Physics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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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2017년이라니 ㅠㅠ 그런데 다른 레이싱 겜과 비교해서 GT의 특장점이 뭔가요? 왜 GT를 그렇게 애정하는지요?
아! 저는 이런거 좋아합니다. ㅋㅋ
아무래도 현실을 가장 가깝게 재현해 놓았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요새는 액박 포르자의 물리엔진이 더 정교하다고 하는데, 그란투리스모는 매년 랭커를 직접 레이서로 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해서 더 유명하기도 하고요.
(마케팅 용이라고 보기에는 좀 꽤나 본격적입니다. -_-)
아 나도사고싶다ㅜㅜㅜ 부럽네요ㅜ
1년반 기다리셨다가 PS4로 GT7 사시면 되지요. 지금 GT6는 PS3라 눈에 차지도 않으실 겁니다 ^^
아이언님 전기는 안다루시나용??^^;;;;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말씀하세요? 말씀주시면 찾아 정리해서 글로 올려보겠습니다!
ecu에 대한 메커니즘 이라던지 등등 .아 너무 광범위 하네여^^;; 죄송합니다ㅜ
흠... ECU는 뭐랄까,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메인인데, 흔히 이야기하는 캘리브레이션 (매핑) 코드를 알고싶어 하시는것 같네요.
그건 극히 일부의 캘 엔지니어만 알고 있는데다가, 돈으로 파는 일종의 지식같은 것이라 죄송하게도 제가 다루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7년에 시간이 나면 휠을 제대로 갖춰놓고 해보고 싶네요~
그때도 스펙B가 있을까요? 저의 부족한 실력으로는 돈을 많이 모으기 힘들건데 말이죠 ㅜㅜ
낙랑청허님도 하시는 모양이군요!
안한지 오래 되었는데 저도 한번 다시 로그인 해 보아야 겠습니다 ^^;;;
아닙니다. 저는 PC파라서 레이싱 게임은 GRID2와 DIRT3 정도 밖에 안 해봤습니다 ^^;

제가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본가를 벗어나서 서울로 온 이후에
1~1년 반 마다 이사를 다녀서 제대로된 TV를 가져본 기억이 없어서 콘솔은 언감생심이었습니다 ㅎㅎ
이제 전역하고 한 군데 정착을 하면 PS4를 구매해서 콘솔게임을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
컴덕인 저는 아무래도 이렇게 할 것 같긴 하지만요...^^;
http://merkatz.tistory.com/220
오 G27이네요. 이렇게만 장만 하셔도 만인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실 겁니다. 대부분의 유부남들은 못하잖아요 하핫 .....ㅜ_ㅜ
아드님을 조기 교육시킨다는 명목으로 하나 지르셔도...?!
혹시 아나요? 자제분께서 미래의 알톤 세나, 미하엘 슈마허가 될지도요!
슈마허도 어릴 때부터 카트로 운전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카트를 사기엔 너무 비싸니 시뮬레이터부터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
마눌님왈, 어디한번 시키기만 해봐라고 벼르던데. 낙랑청허님 아이디어로 다시한번 꼬셔볼까요? ㅋㅋㅋㅋ
오... 그랬다간 내무부장관님의 장관령 (용돈지급금지에 관한 장관령 제1호)이 내려질지도 모릅니다. ^_^;
직업이 바이어지만, 가족간 네고가 가장 어렵더군요. 천운에 맡겨보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