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간단한 포스팅 이로군요.출 퇴근 할때 매번 느끼는 자전거도로의 문제점입니다.
모든 공무원 분들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런 자전거 도로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 앞 인도에 설치되어있는 말도 안되는 자전거 도로 사진을 보시죠. 아래 사진의 세 곳은 모두 반경 100m 안에 모여있는 인도입니다.
인도를 자전거 도로로 깔아버린 위엄 두둥.
거대한 지하철 환풍구에 꺾여버린 자전거 도로
여긴 버스정류장을 밀고 지나가라는 소리인가요.
물론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출퇴근 시간이면 자전거와 사람이 엉켜서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곤 합니다.
실제 어제는 초등학생과 자전거 라이더의 충돌사고도 목격했습니다.
그렇다고 자전거를 도로로 내려 보내기에는 과속차량 때문에 너무 위험합니다. (그럴 거면 자전거 도로가 필요 없죠)
전략을 잘못 선택한 기업은 사라지지만, 정책을 잘못 설정한 자치단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시공 전에 한번만 더 현장에 나와서 검토해보았으면 어떨까 하네요….
'Others > 기타 재미난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과 스폰서쉽 (0) | 2014.06.13 |
---|---|
자동차 정비기사 공부를 시작하다 (0) | 2014.06.05 |
유명 관광지 부산 해운대를 다녀왔습니다 (0) | 2014.05.16 |
대한민국을 위해 수고하시는 국군 화이팅 (0) | 2014.03.29 |
글은 쓰면 쓸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0) | 2014.03.21 |
세종문화회관의 상설전시장 - 충무공전을 다녀왔습니다 (0) | 2014.01.30 |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4.01.01 |
블로그 개설 10일의 소감 (0) | 2013.12.21 |
내일이면 월요일 입니다. 모두 즐거운 한주 되세요! (0) | 2013.12.15 |
[프롤로그] 인간이 만든 모든것을 살펴봅니다 (0) | 201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