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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포츠/그란투리스모

품귀현상이 빚어져서 계산해 보았습니다. PS4 한국 공급 물량


간단히 국내 공급된 PS4의 공급 물량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란투리스모 6를 사려다 곧 플스4그란투리스모 7을 만날 것 같은 예감에 (포스팅 클릭) PS4 구매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겜덕도 아니고 오로지 GT7를 위한 하드웨어이니 천천히 기다려도 상관 없긴 한데... 물량이 모자란 현상을 목격하고 나니 소유욕이 불끈 타오르는 군요



출처 : www.teamvvv.com



열심히 루리웹도 눈팅하고 하면서 분위기를 보고 있습니다공급 물량이 절대로 부족한 상황이 의도된 건지 아닌지는 소니코리아 본사만이 알 수 있겠지만



간단한 계산으로 현재 물량부족이 언제쯤 해소될지 짐작해 보았습니다.

 


12월말 사전 예약물량 : 500여대 가정


12월말 현장 공급물량 : 500여대 (관련내용) 


12월말 기타 온/오프라인 공급물량 : 200여대 추정 (왕십리 이마트 150대 등)


1 2차 추가물량국전, 신도림 한우리외 : 300여대 추산


2 3차 추가물량국전, 신도림 한우리외 : 300여대 추산


2월 마트 공급물량홈플러스, 토이저러스, 이마트 : 100여대 추산 (관련내용)

 

총계 약 2,000 – 4,000 (100% 오차 감안)

 


 3억 인구의 북미에서 2일만에 200만대가 팔렸는데, 소니엔터테인먼트 북미 세일즈에서는 이 공급분으로 초기 주 수요층 대부분이 커버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비율로 치면 3억 인구의 약 1% 정도가 되지요. 이를 한국에 적용해보면 런칭 초기의 대기 수요가 약 40만 정도로 계산됩니다



출처 : prexamples.com


출처 : www.vg247.com


출처 : www.huffingtonpost.com



PS3의 국내 판매 실적은 약 100만대, PS2 150만대로 추정 되는 바 이 수치가 크게 무리한 수준이지 않다라고 판단하고



그렇다면 현재 공급 물량을 넉넉잡아 5,000대만 잡아도 대한민국 내 원하는 사람의 1% 정도만이 PS4를 갖게 되었다고 봐야 됩니다.

 


계산하고 나니 암울하군요 ㅜ_ㅜ 



월 공급량이 만대 수준으로 늘지 않는 한 당분간 품귀 현상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외신에서는 2-3월이면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다란 내용이 있었는데요. (포스팅 클릭)



출처 : games969.com



팍스콘 월 생산량이 잘해야 5-6만대로 본다고 해도 (액박과 합쳐 연 백만대의 생산량)



곧 출시 예정인 일본시장에서의 반응에 따라 국내시장 물량 부족은 한동안 최소 하반기까지 -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올해 출시될 타이틀에 따라서 잠재 수요도 줄어들 수 있으니,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겠네(직장인이라 평일 구매가 힘든데 저도 슬슬 지쳐갑니다 -_-)



P.S.1 포스팅 발행을 하고 찾아보니, 국내 물량 총 8,000개 정도 있었다는 내용 (관련자료 클릭)도 있군요



이를 감안하더라도 국내 공급 분은 만대 안팎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기수요 30만대로 책정해도 3% 수준입니다



계산상 수요공급 불균형은 여전한데요. 아마 일반 구매자들은 헬게이트가 열릴 어린이날을 지나야 손쉽게 구매할 듯 싶습니다...



P.S.2 팍스콘 생산량이 100만대라고 하는 소리를 어제 루리웹에서 접했습니다



이전 블로그를 쓰면서도 연간 100만대 생산량인데 발매 첫날에 200만대? 1년동안 생산했단 소린가? 하면서 약간 의아했었는데, 역시나네요... 



제품 생산량은 업체에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쿨럭변명아닌 변명을…) 조금 더 검색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_



(다른 포스팅을 보려면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