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무비메이커로 5분 만에 멋진 영상을 만드는 방법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무료 영상 편집 프로그램 무비메이커

 1인 1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아프리카TV나 유튜브 개인 방송을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굳이 가르자면 전자는 생방송, 후자는 녹화방송 정도 되는 느낌이군요) 

 유튜브에 멋진 동영상을 올리지 않더라도, 한 번씩 개인 폴더에 있는 디카 동영상을 맛깔나게 편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면 소니 베가스, 어도비 프리미어 같은 전문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툴이 강력하긴 하지만, 동시에 사용이 복잡한 단점이 있습니다. 

 저처럼 간단한 영상편집을 원하는 일반인에게는 접근이 어려운 편인데요. 의외로 정말 간단하게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무비메이커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거의 모든 포멧을 지원하고, 쉽게 영상을 자르고 붙일 수 있습니다. 배경음악을 넣는 방법도 매우 직관적입니다. 5분만 만저보면 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윈도우 기본 앱이나 기본 프로그램에 무비메이커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기본으로 깔려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없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서포트 웹에 들어가 무료(!) 다운받고 설치하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도 되고요.

윈도우 무비메이커 다운로드 센터

윈도우 10/8/7용 다운로드 링크

윈도우 비스타용 다운로드 링크

 인스톨은 쉽습니다. 윈도우 essentials 로 뜨는 설치 파일을 구동시키고. 

 설치하려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주세요.

 사진 갤러리 및 무비 메이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깐 뒤 돌려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 구성을 설명드리면 좌측에는 영상을 볼 수 있는 섹션이, 오른쪽에는 비디오, 사진, 음악을 끌어올 수 있는 타임라인 섹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끌어오면 프로그램 내부에서 디코딩이 되는데 길이에 따라 다소 시간이 소요 됩니다.

  음악 역시 화면에 끌어오면 영상 바로 아래 녹색 막대로 로딩됩니다.

 중간 상단의 노란색 '동영상 도구' 와 녹색의 '음악 도구'를 선택하면 영상의 길이와 음악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은 점점 크게, 점점 작게 하는 기능으로 영상 시작과 끝에 넣으면 좋고,

 필요에 따라 영상의 속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이동해서 영상의 길이를 조절할 수도 있고, 시간으로 위치를 지정 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의 편집이 끝나면 '파일'을 선택한 수 동영상 저장으로 작업을 마무리 하면 됩니다.

  작업이 마무리된 영상을 한 번 감상해 보시지요.

 기본프로그램인 만큼 가볍고 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기능이 담겨 있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보려면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