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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수준을 넘어선 RC 포크레인 HUINA 1/22 굴삭기 어른도 재미나게 가지고 놀았던 RC 굴삭기 매번 RC카를 사는게 조금 지겨워져서 눈을 중장비 쪽으로 돌려 보았는데요. HUINA? 라고 불리는 중국제 1/14 RC 굴삭기가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ㅋ 영상 바로가기 >> RC 포크레인이 있다? HUINA 5CH Excavator RTR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난감이 장난감 수준이 아닌 움직임을 보여줘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이거 꽤나 잼있더라고요 ㅋ 당분간은 아이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 혼자 가지고 놀 생각입니다 ㅋㅋㅋ 더보기
한국에 널리 사용되는 유럽, 러시아 출신의 무기체계들 의외로 임팩트 있는 우리나라의 비 미국제 무기체계를 찾아 보았습니다 논란이 많지만, 우리나라의 군사력은 대략 세계 10위권 정도로 주변 4강에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현실 덕분에, 강력한 군사력을 가졌다는 데에는 크게 이견이 없지요. 서방을 대표하는 군사강국이면서도, 특히 미국제 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군사강국인 우리나라 입니다만, 의외로 미국제가 아닌, 유럽제와 러시아제 무기가 많이 배치되어,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한 편인데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무기체계 몇 가지를 카더라 스토리와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 세계 최초의 T-80U 해외 운용국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무기중에 가장 유명한 T-80U 입니다. 1,2차에 걸처 총 35대가 국내에 도입되었는데, 받아들고 보니, 달리 작은 차체에 강력한 기.. 더보기
장난감 RC카는 얼마나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일까 본의 아니게 확인된 장난감 RC카들의 내구성 '애한테 사준다' 라는 핑계로 하나 둘 질른 직구 RC카가 어느덧 9종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능만큼은 전문RC에 근접했지만, 과연 내구성은 어느 정도 일까 내심 궁금했는데.... 역시 싼게 비지떡이었어요;;;; 구매 후 지금까지 살아남은 직구제 RC카의 현황을 영상으로 엮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 영상 바로가기 >> 장난감 RC카는 50일 동안 생존이 가능할까 그래도 가격적인 메리트는 쉽게 버리기 힘들지요.ㅋ 당분간 직구 RC카 지름신은, 계속 강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더보기
원자력 발전의 강력한 방사성의 고준위 폐기물 처리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는 영국과 러시아 지난 번 발행한 고속증식로 관련된 내용 정리하다가 문득 궁금한 점이 떠올랐습니다. 연료를 재처리 하는 기술은 대충 알겠는데, 재처리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쓰고 남은 방사성 물질은 대체 어떻게 처리하는거지? 경주 방폐장처럼 그냥 땅에 뭍는다고 하는데, 이건 중저준위 폐기물이고, 우라늄과 플루토늄 섞여있는 고준위 폐기물은 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방사선 폐기물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방사선 배출 강도에 따라 저준위, 중준위, 고준위로 나뉘지요. 저준위는 발전소 내에서 사용된 물품을 폐기처리한 원전 부산물입니다. 중준위는 원자로 내에 사용된 주요 부품들을 폐기처리한 원전 부산물입니다. 고준위는 발전에 사용되고 나온 핵연료 자체를 폐기처.. 더보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네 번째 헤리티지 라이브 현대의 소형 상용에 대한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와아, 지난번 3회 헤리티지 라이브라 올 3월에 있었으니까 딱 5개월 만입니다. 차량 개발 비화, 격동기의 자동차 문화, 캐주얼한 셀프 디스등이 어우러진 현대가 개최하는 현대답지 않은 본격 토크쇼 '헤리티지 라이브' 지난 번엔 SUV 차량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는데, 이번에는 소형 상용차량을 주제로 재미난 썰들이 풀어질 모양입니다. 홈페이지 링크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Heritage Live #4 메인MC 송서이씨를 중심으로, 개발 비화등,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재미난 이야기를 알려주시는 권규혁 차장님, 그리고 당대의 전체적인 자동차 문화의 흐름을 정리해주실 정욱진 대표 께서, 포니픽업트럭을 시작으로 포터, 리베로로 이어지는 현대 소형.. 더보기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BMW 화재에 대한 짧은 생각 남의 일이 아닌 BMW 자동차 화재 사고들 자동차 업계에서 BMW 화재 소식이 거의 1,2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카페나 포털에 들어가보면, '내 차가 BMW인데,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나를 보고 쭈뼛거리는게 느껴졌다' '주차장에 들어갔더니 차들이 옆으로 흩어지는 모세의 기적을 경험했다' 등등의 BMW 차주의 자조섞인 농남도 찾아지는데요. 운행 중 차량에서 불이 나는 필드 클레임, 아니죠 이 정도면 클레임이 아니라 대형 이슈가 맞겠네요, 여튼 화재로 인한 필드 이슈의 경우 원인을 파악해 보면, 연료 파이프라인 쪽의 문제 이거나, 스타터나 알터네이터 같은 대형 전장 부품의 문제로 밝혀지곤 했다는데요. 한 두 대 수준이면 단순(?) 부품 불량에 다른 이유 몇 가지가 겹쳐 났다고 해야겠지만, (보통 사고는 여러가.. 더보기
X-Shot의 '타이푼 썬더 물총'을 사 보았습니다 저렴하면서 나쁘지 않았던 너프계 물총, X-Shot '타이푼 썬더' 정말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역대 최강의 더위네요. 덩달아 아이와 함께 야외 풀장에 가는 경우도 잦아졌는데요.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마트에 들러 물총 하나를 질러버렸습니다.ㅋ 대세는 너프건이지만, 유사하지만 조금 저렴한 X-shot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있어 구매했지요. 타이푼 썬더란 이름으로, 어떤 녀석인지, 간단히 리뷰 영상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영상 바로가기 >> 정신줄 놓은 아재의 너프 사촌 X-Shot Typhoon Thunder 물총 리뷰 펌프액션에, 색감도 괜찮고, 가격도 1만 5천원으로 저렴한 듯 해서 일단은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ㅋ 얼마 안남은 여름 , 당분간은 애한테 물총 맞아 주면서 더위를 쫓을 일만 남았군요. ^^.. 더보기
자원을 둘러싼 남미의 격동적인 역사, 태평양 전쟁 이야기 응가의 개발권을 둘러싸고 남미에서 전쟁까지 벌어 졌다고요? 우리나라의 지구 정 반대에 자리하고 있는 남미는 우리에게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북미는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자리한 탓에 항상 관심을 받고 있지만, 남미 국가들은 너무 멀기도 하고 세계 정세에 약간 거리가 있어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남미국가들 대부분은 서로 한 번씩 무력충돌이 겪었던 격동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편의상 중앙아메리카도 남미로 묶어 부르겠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몇 가지 꼽으면 1969년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가 별였던 축구전쟁이 있고, 1982년 아르헨티나의 경우 남미 국가가 아닌 영국과 포클랜드 전쟁을 벌이기도 했거든요. 포클랜드 전쟁이야, 워.. 더보기